추억 속으로 떠나는 레트로 게임 여행! 90년대 최고의 게임들을 다시 플레이해 볼까요?
1. 슈퍼 마리오 월드 (Super Mario World, 1990)
슈퍼 패미컴(SNES)과 함께 출시된 슈퍼 마리오 월드는 지금도 많은 게이머들이 찾는 명작입니다. 요시와 함께하는 신나는 모험, 다양한 스테이지, 그리고 감각적인 음악은 지금 해도 전혀 촌스럽지 않습니다.
2. 스트리트 파이터 2 (Street Fighter II, 1991)
90년대 오락실을 점령했던 스트리트 파이터 2는 대전 격투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류, 춘리, 가일 등 다양한 캐릭터와 필살기가 특징이며, 현재도 리메이크 및 컬렉션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3.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The Legend of Zelda: A Link to the Past, 1991)
닌텐도에서 출시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2D 젤다 게임 중 최고로 꼽힙니다. 독창적인 던전 디자인과 퍼즐 요소가 돋보이며, 현재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등을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4. 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ehog, 1991)
세가의 마스코트 소닉이 처음 등장한 이 게임은 빠른 스피드와 경쾌한 액션이 특징입니다. 메가드라이브(Genesis)에서 출시되었으며, 지금도 다양한 리메이크 버전이 존재합니다.
5. 둠 (DOOM, 1993)
FPS(1인칭 슈팅) 장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둠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현재도 많은 팬들이 모드(mod)를 개발하며 꾸준히 즐기고 있습니다.
6. 파이널 판타지 7 (Final Fantasy VII, 1997)
플레이스테이션 1(PS1)의 대표적인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 7은 클라우드, 세피로스 등의 캐릭터와 방대한 스토리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메이크 버전이 출시되며 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
7. 크로노 트리거 (Chrono Trigger, 1995)
스퀘어(현 스퀘어에닉스)의 크로노 트리거는 최고의 JRPG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멀티 엔딩 시스템과 시간 여행을 활용한 스토리가 인상적입니다.
8. 메탈 슬러그 (Metal Slug, 1996)
SNK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 메탈 슬러그는 코믹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락실에서 동전을 쏟아부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9. 카운터 스트라이크 (Counter-Strike, 1999)
팀 기반 FPS의 대표작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모드로 시작해 정식 게임으로 발전한 사례입니다. 현재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열릴 만큼 강력한 팬층을 자랑합니다.
10.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1998)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의 전설적인 타이틀입니다. 90년대 후반 PC방 문화를 만든 대표 게임으로, 현재도 리마스터 버전이 서비스 중입니다.